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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수액을 진딧물이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지치기를 하면 그 자리에서 수액이 나온다.
진딧물은 유독 그 수액을 좋아한다. 진딧물이 수액을 빨기때문에 나무는 고사(枯死)하고, 꽃을 피우지 못한다.
하지만 이는 가지치기를 하지않고 자연그대로 키우면 전혀 문제가 없다.

간혹 진딧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무궁화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식물은 병충해가 있기 마련이다.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장미는 무궁화보다 더 많은 병충해가 들끓는다. 일본 황실의 꽃이라고 하는 국화도 악성 진딧물이 꼬이지만 일반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일제가 무궁화에 대해서 덮어 씌우려 애를 쓴 악의적 이미지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무궁화를 보거나 만지면 꽃가루가 눈으로 날아와 눈에 핏발이 서고 눈병이 난다는 말까지 퍼뜨린 그들은 무궁화를 고사(故事)시키기위해 가지치기를 종용하고 그 수액을 진딧물로 하여금 빨게했다.
그리고 진딧물을 일례로 들며 무궁화 유해론을 퍼뜨리기에 이르렀다. 무궁화는 영양이 많아 식용, 약재료로 쓰인다.
영양이 많은 꽃은 그만큼 병충해가 꼬이게 마련이다.
간혹 진딧물이 생기더라도 무궁화는 스스로 자정작용을 통해 진딧물로 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꽃이다.